학습 시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예습과 복습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는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과목과 시기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새로운 개념이 많은 과목은 예습이 유리
수학처럼 개념이 순차적으로 쌓이는 과목은, 수업 전에 다음 단원의 용어와 큰 흐름만 가볍게 훑어보는 예습이 수업 이해도를 크게 높여줍니다. 다만 예습은 깊게 파고들 필요 없이, "이런 내용을 배우는구나" 정도의 가벼운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암기와 이해가 섞인 과목은 복습이 핵심
사회, 과학처럼 개념과 사실 정보가 함께 담긴 과목은 예습보다 복습의 효과가 큽니다. 배운 날 당일, 그리고 일주일 후 한 번 더 짧게 훑어보는 방식으로 두 번 반복하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여러 학습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복습을 우선
둘 다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미 배운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복습을 우선하는 것을 권합니다. 예습 없이도 수업은 따라갈 수 있지만, 복습 없이는 배운 내용이 금방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체크포인트: 수학·영어처럼 위계가 있는 과목은 예습, 암기 비중이 큰 과목은 복습을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