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

오답노트, 제대로 쓰는 법

오답노트를 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정작 어떻게 써야 효과가 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틀린 문제와 정답을 옮겨 적는 방식은 시간 대비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틀린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하기

문제를 틀렸을 때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개념 자체를 몰랐던 경우. 둘째, 개념은 알았지만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수한 경우. 셋째, 문제를 잘못 읽거나 착각한 경우입니다. 오답노트에는 정답뿐 아니라 이 세 가지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함께 적어야 합니다.

유형별로 재발률이 다릅니다

개념을 몰라서 틀린 문제는 그 개념을 다시 공부하면 해결되지만, 실수나 착각으로 틀린 문제는 같은 실수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별도로 표시해두고, 시험 전에 한 번 더 훑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양보다 선별이 중요

모든 틀린 문제를 다 옮겨 적으려 하면 오답노트 자체가 부담이 되어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봤을 때 헷갈릴 가능성이 높은 문제만 선별해서 정리하는 것이, 노트를 실제로 활용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체크포인트: 정답을 옮겨 적기보다, "왜 틀렸는지"를 한 줄로 기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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